(칠곡=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와 함께 시청각실에서 취업 연극콘서트 ‘파도를 넘어’를 공연, 호응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실업문제에 대한 암울한 현실을 ‘보물섬을 찾아가는 유쾌 발랄한 스토리’로 재해석한 이번 공연은 1시간 10분 동안 객석을 가득매운 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공연의 총괄기획을 맞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정권 본부장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벤처기업인과 대학생들의 실제적 이야기를 극적으로 표현했다”며 “비유와 풍자를 통해 취업 환경 속에서 항해하는 젊은이들의 눈높이에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극 콘서트 이후 2부에서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진익성 기업본부장의 ‘창업특강’과 경북과학대학교 입학취업처 정경희 처장의 ‘대학 취·창업지원프로그램 소개와 지원책’에 대한 토크가 이어졌다.

기사입력 : 2016.10.17

출처 : 국제뉴스